수능에 논술형 문제가 나온다는데, 지금부터 논술을 준비해야 하나요? 최근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입니다. 서울신문은 8월 10일 「서논술형 시험, 30년 수능 흔드나…①채점 ②수용성 ③사교육 등 쟁점」이라는 기사를 통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수능 개편 문제를 자세히 다뤘습니다. 서논술형 시험, 30년 수능 흔드나…①채점 ②수용성 ③사교육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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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해서 잃은 점수는 4.3점뿐이었습니다 — 범박고 2025학년도 2학년 1학기 중간 영어II 기출 분석
2025학년도 2학기 1차 지필평가 한 부를 24문항 전부 배점·유형·난이도로 분해했습니다. 총점만 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 것이 나왔습니다. 선택형 21문항 중 19개를 맞힌 학생이었습니다 한 학생의 시험지를 받아 24문항을 전부 분해했습니다. 선택형 21문항 중 19문항 정답. 이 학교에서 배점이 가장 높은 어법 두 문항(각 4.5점)도, 문맥…
지문 하나를 놓치면 두 문항이 같이 무너집니다 — 2025년 2학기 중간고사 부천고 2학년 영어 I 기출 분석
2025학년도 1학기 1차 지필평가 한 부를 24문항 전부 배점·유형·난이도로 분해했습니다. 문항을 세는 대신 구조를 세어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세 개의 지문이 28.2점을 쥐고 있었습니다 시험지를 문항 순서대로 보면 24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그런데 지문 단위로 다시 묶어 보면 전혀 다른 구조가 드러납니다. 18번과 논술형 1번이…
2028 대입·고입 개편,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시대를 읽는 10가지 현장 신호 (2026년 8월 12일까지 교육뉴스 큐레이션)
2028 대입, 내신만 잘 받으면 충분할까 2028학년도 대입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됩니다. 이는 아직 논의 중인 계획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제도입니다. 다만 “내신의 변별력이 사라진다”거나 “학생부가 당락을 전부 결정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개편안이 처음 적용되는 해임에도 전체…
헬멧 속 독사부터 639년짜리 음악회까지 — 지금 세계에서 벌어진 이색 뉴스 10선
세상은 넓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걸 누가 소설로 썼다면 너무 작위적이라고 했을 텐데.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원숭이를 쫓기 위해 ‘원숭이 성대모사꾼’을 고용하는 도시가 있습니다. 미식축구 선수는 거의 한 시간 동안 독사가 숨어 있는 헬멧을 쓰고 훈련했습니다. 독일에서는 무려 639년에 걸쳐…
[리드마스터 시험분석] 배점 차이가 0.4점뿐인 시험 — 2025학년도 시온고 2학년 영어 I 1학기 기말고사 분석
2025학년도 1학기 2차 지필평가 한 부를 28문항 전부 배점·유형·난이도로 분해했습니다. 이 학교 시험에는 '버리는 문항'이 존재할 수 없는 구조적 이유가 있었습니다. 선택형 22문항의 배점이 다섯 개뿐이었습니다 시험지를 받으면 보통 먼저 배점이 큰 문항을 찾습니다. 이 시험지에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선택형 22문항의 배점이 3.4 · 3.5 ·…
문법이 약한 아이의 영어 북리포트, 어디까지 고쳐줘야 할까요? My Weird School #1 Miss Daisy Is Crazy!로 배우는 단계별 영어 첨삭법
영어 원서를 읽은 뒤 북리포트를 쓰게 하면 학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발견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용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문법이 너무 많이 틀려요.” 그다음 고민이 생깁니다. 틀린 문장을 전부 고쳐줘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가 쓴 글이니 그냥 두어야 할까요? 둘 다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문법 오류를 하나도…
학생부를 외웠는데도 면접에서 막히는 이유
2027 대입 면접, 답변 원고보다 먼저 만들어야 할 것 학생부를 여러 번 읽었고 예상 질문도 뽑았습니다. 답변 원고까지 빼곡하게 써 두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질문의 표현을 조금 바꾸자 말문이 막힙니다. “그 활동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나요?” 와 같은 질문에는 잘 답하던 학생이 “다시 한다면 무엇을 바꾸겠어요?”…
리드마스터가 가르치는 ‘문해력 노트필기법’ (1)
수업이 끝난 뒤 학생의 노트를 펼쳐 보면 글씨가 빼곡합니다. 선생님이 칠판에 쓴 내용도 빠짐없이 옮겼고, 중요한 문장에는 형광펜도 칠했습니다. 그런데 노트를 덮고 물어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의 핵심이 뭐였어?” 뜻밖에도 많은 학생이 대답하지 못합니다. 노트를 쓰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너무 열심히 썼습니다. 문제는 ‘기록’은 했지만 ‘이해한…
“알겠어요”라고 했는데 왜 설명은 못할까요? 실무에서 바로 쓰는 도해 만들기 (2)
문해력은 ‘구분하는 힘’에서 시작됩니다 “그럼 이 문장에서 어디까지가 주장이고, 어디부터가 근거일까?” 학생의 눈이 다시 지문으로 향합니다. 방금까지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막상 두 내용을 나누어 보라고 하면 연필이 멈춥니다. 학생이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닙니다. 설명을 들을 때는 정말 이해한 것처럼 느꼈습니다. 다만 ‘들어서 익숙한 상태’를 ‘구분할…
